참으로 인자하고 좋으신 고객님이었습니다. 비가 와서인지 교통지옥이어서 설치 약속한 시간보다 많이 늦었는데, 메트로빨래볼(빨래씽크대:입식세탁조)이 넘넘 많이 기다려 지셨나봅니다. 설치하는 내내 궁금해 하시고 옆에서 도와주시기까지 했습니다.^^; 소사이즈(고급형)옆에 30Cm 보조장을 설치해 봤습니다. 설치완료하고 이음새 부분에 실리콘 마무리를 하면서 고객님께 실리콘이 다 마르도록 내일까지는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부탁 드렸더니, "사용하고 싶어서 내일까지 기다릴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신말씀이 넘넘 기억에 남네요.... ㅎ 부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