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플한 집이었습니다. 한번쯤을 마음편히 살아보고 싶은 집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깨끗하고 동선이 좋은 기억이 남아 올려봅니다. 이댁은 처음 집을 지을때부터 메트로빨래볼을 설치할 것을 염두에 두고 욕실에 세탁기와 메트로빨래볼 배치를 위해 문의해 오셨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공간이 허락하지 않아 대사이즈는 설치못하고 소사이즈를 설치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 다른 현장과 특이한점은 수도가 빨래볼에서 올라오는 입수전이 아니고 벽에 붙어있는 벽수전이라는 것. 혹시 벽에 있는 댁에선 이렇게 설치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겠죠?^^ 배관 설비할때는 건축하시는분이 사진을 주셨고, 설치후에는 황금진님께서 직접 스마트폰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미래 고객님께서도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